지리나 나라를 "면"이나 "국경"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지도에 도시의 크기나 지형을 나타내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, 이 경우 나라의 힘을 과대평가 하기 쉽습니다. 가령 한국과 북한은 영토 크기가 비슷하지요, 하지만 국력의 크기가 비슷할까요?나라의 실체는 영토가 아니라 도시라고 보는 것이 낫습니다. 따라서 지리를 면에 기초해 보기보다는 점과 그 크기를 중심으로 보면 더 좋습니다. 국경 개념도 교통의 발달이나 지하자원에 대한 인식변화 때문에 근대에 명확해진 것이죠. 그 전엔 도시의 영향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.당연히 유럽이 눈에 띕니다만, 오른쪽 아래 이집트, 레반트(시리아-팔레스타인), 메소포타미아에 주목해보겠습니다. 레반트는 이집트의 우편, 지중해의 동쪽 해안지역입니다. 메소포타미아는 페르..